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다림 모선 (문단 편집) === [[협동전 임무]] === [[알라라크]]가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함에 따라 탈다림 모선도 등장하리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알라라크가 지상군 힘싸움을 선호한다는 급조된 억지 설정[* 당장 알라라크의 협동전 소개 문구부터가 '죽음의 함대와 궤도 폭격을 통한 비열한 싸움을 즐긴다'이다. 아무래도 지나라 등 타 탈다림 컨셉의 캐릭터들이 출시되었을 때 스카이 토스 위주의 조합을 분담하려고 기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유 캠페인 후반인 제 2차 아이어 탈환전에서 아이어에 남아있는 프로토스들을 구하려고 일부러 지상전을 거는 아르타니스에게 '왜 쓸데없는 피를 흘리냐 그냥 함대 포격으로 갈아버리면 될 것을' 이라며 태클을 걸던 게 바로 알라라크였다. 애초에 탈다림을 영입하려는 이유가 아몬의 심복을 떨어트려 아몬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도 있지만, 위용이 대단한 '죽음의 함대'를 얻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과 함께 우주관문 자체의 건설이 불가능하게 출시되었고, 대신에 10레벨 특성으로 상단 패널 능력을 통하여 일정 시간 동안 파멸자와 함께 60초 시한부로 소환하는 방식이 되었다. 캠페인에서의 흉악한 성능 그대로 나오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서[* 점멸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며, 보라준의 패널인 블랙홀, 카락스의 패널인 태양의 창의 단발 버전인 열 광선을 에너지만 있다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이 재조정되었다. 기본 공격력은 캠페인과 동일하나[* 초기엔 동일하지도 않았다. 여러 하자 때문에 상향된 것들 중 하나.] 블랙홀과 점멸이 삭제되었고 열 광선의 성능이 아래와 같이 조정되었다. 대신 이동 속도가 파멸자와 동일한 2.25로 향상되고 캠페인과 달리 영웅 속성이 추가로 붙어 야마토 포나 납치 등 일부 적 기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보유한 스킬은 두 가지이다. * 첫 번째로 탈다림 모선이 주위 넓은 범위 내의 아군 전체[* 동맹 유닛도 포함되지만 3위신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자신의 유닛만 순간이동한다.]와 함께 지정한 아군 유닛 혹은 구조물로 순간이동하는 대규모 순간이동이 있다. 기존 모선이나 모선핵이 보유한 대규모 귀환과 유사하지만 소비 에너지가 없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3위신을 선택하면 재사용 대기시간 1분이 붙는다.]. 대규모 귀환처럼 이동 직후에는 잠깐 동안 행동이 불가능하지만, 거리의 제약이 없으며 약간의 딜레이 후에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두 번째 스킬은 캠페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던 열 광선이다. 죽음의 함대가 해금된 시점에는 사용할 수 없고 사령관 레벨이 13이 되어 '불타는 하늘' 특성을 얻으면 비로소 해금된다. 기존에는 에너지 50을 소모하여 위력 200의 죽창을 꽂았던 막강한 기술이었지만, 이 기술 역시 칼질을 당해서 위력이 20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에너지 소비가 사라지고 1초마다 자동 시전되도록 바뀌어서 별도의 컨트롤 없이 자잘한 화력을 추가시켜 주는 스킬로 변화했다. 순간 극딜로서는 너프지만 DPS 측면에선 버프이다. 강력한 액티브 스킬이 없어진 대신 기본 공격이 두 가지가 된 셈이라 컨트롤 난이도도 상당히 낮아졌다. 전반적으로 캠페인 스펙에서 많이 약화되는 바람에 캠페인에서의 최종병기 포스는 사라졌으나, 그래도 유용한 능력들을 지니고 있고 함께 소환되는 파멸자들을 고려하면 딜링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1000/1000이라는 무지막지한 몸빵은 그대로인 탓에 급박한 상황에서는 탱커로 써먹을 수도 있다. 다만 성능이 워낙 애매해진 탓에 고난이도 임무에서 단독으로 보조 목표를 공략하거나 공세를 방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나 보라준의 시간 정지 등 타 사령관의 고성능 패널 스킬에 비해서는 뒤떨어지는 감이 있기는 하다. 사실 협동전 탈다림 모선의 진정한 가치는 대규모 순간이동을 통해 기동성이 극도로 부실한 알라라크의 병력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술했듯 알라라크는 우주관문의 건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이라곤 전투용으론 부적합한 전쟁분광기 뿐이고, 지상군이라고 특별히 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니며 오히려 주력 딜러인 승천자와 분노수호자의 느릿느릿한 이동 속도 때문에 기동성이 협동전의 모든 사령관 중에서도 최하위이다. 이 때문에 적 기지나 임무 목표를 공략하면서 본진으로 오는 공세를 동시에 방어하는 등, 동시에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교전에 참여하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탈다림 모선을 소환하여 대규모 순간이동으로 병력을 여기저기 실어나르면 알라라크의 최고 장점인 화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된다. 죽음의 함대의 지속 시간이 60초로 꽤나 넉넉하기 때문에 순간적이나마 화력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무시무시한 군대가 탄생한다. 그리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붙은 별명이 '''죽음의 택시'''.[* 공교롭게도 북미에서도 똑같은 멸칭이 붙었다. 원문은 '''Death Taxi'''.] 그러다가 5.0.3 패치로 3위신이 개편되면서, 죽음의 함대 패널을 통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모선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위신 업데이트가 유료 컨텐츠 발매 중단 선언 이전 마지막 선물이었다는 추측과 맞물리면, 알라라크가 하술할 위신으로 스카이 테크를 얻게 된 것은 결국 '''다른 탈다림 사령관을 위해 죽음의 함대를 아껴두었지만 정작 그 사령관을 낼 계획이 엎어졌으니 땜빵으로 알라라크의 위신으로 비슷하게 맞춰준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다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초기 대기시간 없이 400/400의 자원만 소모하면 모선이 생산된다. 탈다림 모선을 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유저들의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진 셈. 물론 블랙홀 능력이 없기 때문에 캠페인만큼 흉악한 성능은 아니지만 깡화력만큼은 동일, 오히려 열 광선이 실질적 DPS가 올랐기에 경우에 따라 더 화력이 좋아졌으며, 자원을 쥐어짜서 생산하면 불안정한 초반을 깡스텟을 이용해 버틸 수 있게 해주며, 무엇보다도 알라라크의 단점인 기동성을 보완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또한, 3의 보급품과 125/75의 자원을 소모해 파멸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겨서 알라라크도 스카이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파멸자가 공허 포격기에 비해 상당히 딸리는 유닛이기는 하지만 원본 공허 포격기의 반값으로 싸게 뽑아낼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상황에 따라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